스타트업 ‘설랩’이 아토808라인의 3종 화장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제품은 정제수 대신 국내 지하 808m 화강암층에서 끌어올린 100% 멸균된 온천수를 사용했다. 또한 5중 멤브레인 정수 처리, 24시간 자외선(UV) 살균, 고온 살균의 3단계 안전공정 처리를 거친 천연 유황 온천수는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검사 결과, 스테로이드 성분 39종, 알러지 유발 물질 26종, 파라벤 7종 등 피부에 유해한 화학물질이 모두 검출되지 않음을 확인받았다. 설랩의 이주훈 대표는 “부친이 운영하는 온천장에 정기적으로 찾아오는 숙박객들로부터 온천수로 목욕한 뒤 아토피가 치료됐다는 이야기를 듣고 온천수를 이용한 제품을 개발하게 되었다”며 “수돗물보다 자극이 적은 온천수 성분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아토피성 피부염 등 피부 질환자나 갓난아기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설랩은 정제수 대신 국내 최대 유황성분 함량(3.99ppm)의 천연 유황 온천수를 사용해 아토808라인의 헤어&바디 올인원워시, 바디로션, 인텐시브 수딩크림을 제조 판매하고 있다. 저작권자 ©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