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필수 생활용품으로 자리잡은 물티슈의 경우 가격, 내구성, 수분 함유량을 충족하기 위해 원단을 재생섬유인 레이온과 합성섬유인 폴리에스테르(PET)를 혼방해 만드는 경우가 적지 않다.그러나 플라스틱 소재는 환경 오염 및 환경호르몬 배출의 주범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러한 플라스틱 소재로 만들어진 물티슈는 분해되기까지 무려 100년 이상이 걸린다.이러한 가운데 주식회사 설랩에서 오가닉 코튼으로 제작한 설랩슈(코튼패드 프롬 네이쳐) 건티슈를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제조 과정에서 염색이나 방적 등의 공정을 거치면서 화학 약품을 쓰지 않고 제조까지 마친 면화인 오가닉 코튼을 원단으로 하여 면화의 씨를 심는 단계부터 재배과정, 수확 및 제조까지 GOTS인증기준과 공정무역 기준에 맞춘 유기농 공정무역 순면만을 사용하여 제작해 자연 친화적이라는 것이 특징이다. 설랩 이주훈 대표는 “설랩의 수앤슈세트는 멸균온천수인 설랩수와 100% 공정무역 유기농 순면 건티슈인 설랩슈로 구성된 제품으로 아이와 환경을 생각한 물티슈이다. 판매되는 매출의 2%를 지속가능 발전 목표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UN SDGs)에 참여하고 있는 국제공정무역 기구에 자동 기부하는 공정무역인증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구를 생각하는 설랩 건티슈는 가제손수건 대신 편리하게, 물티슈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물건〮티슈 겸용 일석이조 제품으로 신생아부터 예민한 피부를 가진 남녀노소까지 모두 사용 가능하다”고 덧붙였다.한편 해당 제품은 설랩 자사몰 및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저작권자 © G밸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출처 : G밸리(http://www.gvalley.co.kr)